1~4월 신규 렌탈 계정 17만 달성
   
▲ SK매직은 지난 3월 중순 출시한 신제품 4종./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K매직은 지난 3월 중순 출시한 신제품 4종(올인원 직수정수기, 올인원 얼음정수기,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 도기버블 비데)이 2만대 렌탈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올인원 직수정수기를 선두로 전 제품이 고르게 판매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올인원 직수정수기와 얼음정수기는 1만3000대를 판매했고,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와 도기버블 비데는 각각 5000대와 3000대를 판매하며 자사 제품 중 단일 모델로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SK매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기술들이 시장에서 통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인원 직수정수기는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채용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올인원 얼음정수기는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고 UV로 아이룸을 살균할 수 있다.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집중 청정을 할 수 있으며, 도기버블 비데는 UV램프와 버블로 원할 때 마다 추가로 살균할 수 있게 했다. 

SK매직은 신제품 4종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4월 말 기준 신규 렌탈 계정 17만을 달성했다. 누적 계정도 135만을 넘어서며 지난 해 말 127만에서 8만 계정이나 순증했다. SK매직은 올 한해 동안만 50만 계정을 신규로 확보해 렌탈 누적 계정 160만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만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신제품 4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좋고 생산부터 마케팅, 영업 등 경영전반적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며 경영성과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경영목표를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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