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충북 충주시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8일부터 4일간 충북 충주 소재의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개회식 후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윗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참가국 예금보험기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이번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몽골, 케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 나라에서 16명의 예금보험기구 관련 임직원이 참가했다.

연수 과정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해 참가자가 자국의 예보기구 수준과 유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각국의 다양한 예금보호제도 운영경험과 역사를 서로 이해해 예금보험제도가 당면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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