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AIA생명은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6년 연속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AIA생명 제공


AIA생명은 2013년 첫 i-Safe 인증 이후 6년 동안 매해 재인증에 성공했다. AIA생명은 올해도 공식 웹사이트와 온라인 고객창구가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는 인터넷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와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총 1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1년간 안전성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 온라인 심사, 현장 실태 조사와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만 인증 받을 수 있다. 

김대일 AIA생명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 운영본부 본부장은 “6년 연속 i-Safe인증 획득은 고객 정보 보호 체계와 안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 영역에서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해 개인정보 침해, 시스템 해킹 등 인터넷 서비스 사용에 따르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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