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카메이커'론칭...국내 최정상 한류스타 출연진으로 흥행 예고
   
▲ 롯데면세점이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를 론칭했다./사진=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류 열풍 가속화 및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 공개에 앞서 '라이브 스트리밍 론칭쇼'를 통해 제작 내용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세계 2위 면세업체인 롯데면세점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오고 있다. 2016년 말 첫 론칭한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1은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등 롯데면세점 모델들을 대거 출연시켜 화제를 모았다. 누적 조회 수 1억뷰 돌파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 '패러디 웹드라마'가 제작되기도 했을 만큼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는 한중관계 개선 및 전 세계의 세대를 초월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총 6인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여자주인공은 고원희가 맡았다. 외모에 자신이 없던 여행사 직원인 여주인공(고원희 분)이 면세점의 숨어있는 미의 전령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론칭쇼를 개최해 제작 내용을 알렸다. 기존의 언론사 및 관계자 중심의 제작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도입,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희철과 뷰티크리에이터 쏭냥이 참여한 이번 론칭쇼는 웹드라마 티저 및 하이라이트 공개, 출연진 응원 영상, 여주인공 고원희 전화연결,  퀴즈쇼 등 팬들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6일에는 '퀸카메이커'의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후, 웨이보, 웨이신 등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 론칭에 맞춰 특별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 시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증정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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