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 이어 또 다시 1억 조회 수...중국에서만 7500만건 기록
   
▲ 롯데면세점 지즌2 '퀸카메이커'./사진=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류 열풍 가속화 및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지난 20일 누적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21일 전했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지난 6월 4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총 7편의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글로벌 매체 합산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는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의 1억 건에 이어 시즌2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중국 소후, 웨이보, 웨이신, 미야오파이 등의 매체들에서는 누적 조회 수 7500만 건을 넘겼다. 최근 한중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며 국내 면세업계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쾌거라고 롯데면세점 측은 전했다.

시즌2 '퀸카메이커'는 한중관계 개선 및 전 세계의 세대를 초월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제작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말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티저영상을 선공개하고 제작 내용을 알렸다.

'퀸카메이커'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총 6인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고원희가 여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외모에 자신이 없던 여행사 직원인 여주인공이 면세점의 숨어있는 미의 전령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특히 슈퍼주니어 이특과 황치열이 '퀸카메이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으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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