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제8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차이를 만들다,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재무설계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전속설계사는 물론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와 독립법인대리점(GA) 설계사까지 참가자를 확대해 총 9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총 5개 세션 11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오프닝은 브랜드마케팅그룹 이장우 박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전략’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스페셜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의 ‘재수 없으면 200살까지 산다’,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뇌를 즐겁게 하라’, 메디치연구소 조훈 소장의 ‘미래시대의 자녀교육 패러다임’ 등 건강 관리와 교육 분야의 지식 공유가 이뤄졌다.

‘마켓 세션’은 국민은행 원종훈 세무사의 ‘고객자산 관리를 위한 금융 및 부동산 절세 전략’, 임대환 투자 전문가의 ‘2018 하반기 투자 전망 및 포트폴리오’, KB 경영전략연구소 서동한 연구원의 ‘최근 주택 시장 동향 및 운용 전략’ 등 투자와 세무, 부동산 시장의 지식과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됐다.

‘컨셉 세션’에서는 김준식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의 ‘달러종신보험 성공 판매의 마스터키’, 박인수 손해사정사의 ‘고객 보장 100% 알기’, 베스트 I.G 최지희 노무사의 ‘2018 노무이슈와 영업 전략 및 사례’ 등 실전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지막 ‘클로징 세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룩한 국가대표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인 이용 감독이 ‘꿈이 현실이 되는 방식’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장은심 메트라이프생명 Sales Shared Service 담당 상무는 “급변하는 시대에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창조성, 그리고 기꺼이 변화하는 용기는 재무설계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섣부른 기대를 걷어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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