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폭스바겐과 열띤 경쟁
모터스포츠 강자로 우뚝
i30N TCR 국내 모터스포츠 새시장 안착
   
▲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의 모터스포츠 버전 첫차 i30N TCR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경제적인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 ‘투어리카시리즈(TCR)’의 국내 경기 TCR코리아에서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의 모터스포츠 버전 첫차 i30N TCR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5일 전남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에서 열린 TCR코리아 창설전 개막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현대차 i30N TCR은 모터스포츠 명가 혼다의 시빅 TCR과 폭스바겐 골프 GTi TCR 등과 치열한 속도경쟁을 펼쳤다. 

i30N TCR은 고성능 N시리즈 첫차 i30N을 기반으로 다운포스를 늘린 서킷 전용 모델이다. 전장 4550mm에 중량은 1285kg으로 최고출력 350마력(6600rpm), 최대토크 460Nm(3200rpm)이다. 

높은 출력을 커버하기 위해 브레이크는 브렘보 6피스톤 캘리퍼와 380mm 디스크(프런트), 2피스톤 캘리퍼와 278mm 디스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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