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양을 수동으로 설정...이마트에서 단독 선보여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28일 새로운 커피 머신 '인피니시마'를 출시했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물 양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커피 머신 '인피니시마'를 28일 출시했다. 

인피니시마는 매뉴얼 시스템을 갖춘 커피 머신으로 캡슐 추출 시 물 양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 맛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15 바의 추출 시스템을 갖춰 50ml의 에스프레소부터 30ml의 롱블랙 아메리카노까지 즐길 수 있다. 

인피니시마의 외형은 무한대를 표현하는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워터 탱크 분리가 보다 간편해졌고 3단계 트레이 조절이 가능해 커피 잔이 크기에 맞추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이마트에서 단독 출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커피 맛과 양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커피 머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마트와 함께 논의한 끝에 인피니시마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시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