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온열 안마볼로 보다 똑똑하고 입체적인 마사지 효과
   
▲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SK매직의 프리미엄 안마의자./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K매직이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안마의자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졌다.

SK매직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안마의자 시작 및 종료가 가능하고 회복모드, 경락모드, 스트레칭 모드, 숙면 모드, 남성 모드, 여성 모드 총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D 안마모듈을 탑재해 상부 안마볼이 전방으로 돌출돼 더 강하고 효과적인 입체 안마가 가능하며, 8개의 안마볼이 몸에 밀착돼 안정감 있는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SK매직 측은 전했다. 또 안마볼 자체가 따뜻해져 기존 열선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된 온열 마사지를 할 수 있다. 

다리 집중 케어를 원하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다리 마사지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 다리 길이 조절 기능과 입체 에어백 배치로 사용자의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에어마시지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온열 발바닥 롤러 마사지 기능, 종아리 주무름 기능을 추가해 다리 마시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자동체형 감지, 12가지 마사지 자동 프로그램, 3단계 무중력 모드,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1인가구 증가, 욜로, 소확행 등 다양한 사회적 트랜드 변화로 인해 2007년 200억원 수준이었던 안마의자 시장은 올해 7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 프리미엄 안마의자의 월 렌탈료는 11만9500원(39개월)이며, 일시불 구매가는 4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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