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


[미디어펜=프랑스(파리)/김태우 기자]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오는 2일부터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파리모터쇼가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다. 

이번 모터쇼는 오는 2~3일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 간의 일반인 공개로 진행된다.

올해 120주년을 맞이한 파리모터쇼는 모터쇼의 원조로서 독일 프랑크모터쇼와 번갈아 열리며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힌다.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부터 자동차부품업체까지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파리모터쇼에서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등 미래차 기술과 함께 친환경차량들이 주를 이룰 적으로 전망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고성능 차량들도 출시될 전망이다. 

이중 국내 브랜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와 프로시드 3세대 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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