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2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4층 강당에서 창립 16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22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주재중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경영진, 노사협의회 위원 등 5명이 창립기념 떡을 커팅했다/사진=하나생명


해당 행사는 주재중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사 업무에 대해 담당자 인터뷰, 매뉴얼 분석 등을 통해 로봇 업무자동화(RPA) 2차 프로젝트를 설계·구성해 디지털사업부에 인계하고 Quick Win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 불편사항 제거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연도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변경 업무가 가능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출한 영업추진부 지현주 과장이 선정됐다. 

장기근속자 1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 대표는 “전 임직원들의 노고로 하나생명이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혹한 환경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가 진하고 재질이 단단하듯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속이 꽉 찬 하나생명만의 나이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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