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생명은 IFRS17 계리가정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안치홍 밀리만 코리아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30일 IFRS 계리가정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사진=하나생명 제공


해당 보고회는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하나생명 임원과 관련부서장, 그리고 밀리만 코리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목적별로 상이했던 계리적 가정을 전사차원으로 통합해 일관성 유지와 신뢰성을 제고하고, 향후 제도 변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IFRS17 도입으로 인한 영향과 회사 가치의 변동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생명은 지난해 3월부터 계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부채 현금흐름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에는 회계 결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해 IFRS17 도입에 대비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