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충남 공주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에 있던 80대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12분께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임야 990㎡가 불에 탔고,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 씨(82)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7대, 인력 84명을 동원해 약 1시간이 지난 11시 18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