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정체 '절정'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후 늦게부터는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전 11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부선 부산 방향은 한남IC~잠원IC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서울 방향은 수원신갈IC~신갈JC, 서초IC~반포IC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으로 예상된다.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5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10분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482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밤 12시부터 6일 오전 1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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