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롤러장, 추억의 동전 오락실, 문방구 등 복고 콘셉트 행사장 마련
   
▲ 롯데면세점이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을 초청해 뉴-트로 콘셉트 행사 '냠 다른 피크닉'을 진행했다./사진=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을 초청해 뉴-트로 콘셉트 행사 '냠 다른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구매고객 및 SNS 이벤트 당첨고객 3000여 명, 현장 방문객 10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냠다른 피크닉 행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롯데월드파크 일대에 키즈 롤러장, 추억의 동전 오락실, 문방구, 푸드트럭, 미니 콘서트 등 80·90년대를 추억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50·60대까지 전 세대의 연령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복고 콘셉트의 피크닉을 기획했다.

키즈 롤러장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고고장'으로 꾸며 아이들이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롯데면세점은 문방구 간식거리 뽑기, 레트로 소품 공작소, 메모리 사진 부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의 가면 등 소품 제작을 체험한 후, 준비된 메모리 사진 부스로 이동하여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저녁 7시부터는 에릭남, 나윤권, VOS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도 진행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 하반기에도 패밀리콘서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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