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열풍과 함께 쉽고 빠른 조리법 선호하는 소비자 늘어
   
▲ 청정원의 요리한수 제품들./사진=대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대상 청정원이 지난 4월 선보인 냉장요리양념 '청정원 요리한수'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

'청정원 요리한수'는 뜯고 부으면 요리의 기본 베이스인 양념을 완성할 수 있어, 부재료만 준비해 넣으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냉장양념이다.

대상 청정원은 간편식 열풍과 함께 쉽고 빠른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과거 찌개양념 위주의 냉장양념 제품군에서 볶음, 조림, 비빔 등 다양한 요리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메뉴특화형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6월까지 카테고리별 누적판매량은 '바지락순두부찌개양념', '된장찌개양념' 등 찌개양념이 35만 개 이상을 기록했고, '국물떡볶이양념', '제육두루치기양념', '오징어볶음양념' 등 볶음양념이 17만 개 이상 판매됐다.

대상 청정원이 유튜브에 공개한 요리한수 바이럴 영상도 게시 3주 만에 11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1주일간 진행한 SNS 이벤트도 12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대상 청정원 문승재 장류팀장은 "'청정원 요리한수'는 파우치만 뜯고 붓기만 하면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대기 등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며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더욱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갖춘 냉장요리양념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