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소재 '제9공수특전여단 관사'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 진행
   
▲ 지난 19일 롯데홈쇼핑은 인천 부평구 소재 '제9공수특전여단 관사'에서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샤롯데봉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64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문석호 제9공수특전여단장,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사진=롯데홈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제9공수특전여단 관사에 아동과 여성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64호점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문석호 제9공수특전여단장,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아동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캘리그라피,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제 9공수특전여단 관사'에는 지난해 8월, 군 가족의 보육을 지원하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와 연계해 기존 육아시설에 아동, 여성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확대했다. 아동도서, 체험형 놀이기구 등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형식의 복합공간과 육아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보수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64호점을 시작으로 기존 학습공간에서 아동, 여성 친화형 복합 공간으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한다"라며 "수혜 지역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 혜택이 취약한 지역의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70호점 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64호점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편으로 아동, 여성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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