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해 온 ‘제4회 JT왕왕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J트러스트그룹


해당 행사는 J트러스트 그룹이 2016년부터 우리나라 인기 반려견을 선발하는 대표 마케팅 활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JT왕왕콘테스트는 총 7370마리의 반려견이 후보로 참가했다. 또 온라인 투표수도 약 800만 건을 기록해 하루 최대 1만명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최종 투표 결과 △1위는 포메라니안 ‘모모’ △2위는 비숑 프리제 ‘화랑’ △3위는 포메라니안 ‘토리’ 순으로 선발됐다. 

선발 과정은 JT금융그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전국 지역별 온라인 투표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 경합과 반려견과 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선발된 반려견과 견주는 지난 23일 진행된 제4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에서 기념 화보 촬영과 함께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00만원 등 인기순으로 각각 상금과 기념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향후 1년간 J 트러스트 그룹 반려견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최고 득표를 얻은 인기견과 견주에게는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반려견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최고 득표를 받은 견주가 지정한 반려견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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