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의 작가들 재해석한 전통 문양 작품 온라인서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 가능
   
▲ 설화수가 전통 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선보인다./사진=아모레퍼시픽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전통 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선보인다고 2일 전했다. 이날 카카오 캘러리를 시작으로 네이버포스트 비주얼다이브 페이지, 설화수 컬처 계정 등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설화아트'는 '25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통 문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예술 캠페인이다. 

예술가를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전시회와 달리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 회화, 설치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25인의 작가들이 한국 전통 문양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티저 영상과 작가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25인의 작가들은 설화수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 '2019 설화수 연계 시각예술분야 창작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설화수는 이들의 작품 창작비를 지원하고 전시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화수는 설화문화전 개최 및 장인과의 협업 등을 통해 고귀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는 18일 부터는 아름다운 전통 문양을 일상 속 공간인 '집'에서 재해석한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문양의 집'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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