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을 준비하는 밀레니얼 세대 타깃...11월 1일 이케아 패밀리 대상 우선 판매
   
▲ 이케아가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마르케라드' 컬렉션./사진=이케아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케아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마르케라드' 컬렉션을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고 22일 전했다.

'마르케라드'는 이케아와 스트리트 패션을 선도하는 버질 아블로가 손을 잡고 일상 속 사물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재해석한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간결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홈퍼니싱 제품에 예술적인 감성과 유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홈퍼니싱 제품의 기능은 물론 감성적 가치까지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에 착안했으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자신만의 집을 마련할 때 필요로 하는 식탁, 의자, 침대, 수납장, 러그 등 총 1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케아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헨릭 모스트는 "패션, 예술, 문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은 서로의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특히 디자인에 대한 이케아와 버질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함으로써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르케라드 컬렉션은 11월 1일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선판매되며, 11월 2일부터 모든 이케아 매장과 이케아 이커머스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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