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펜TV-전희경 의원 일침] 정치와 기업, 어느 쪽이 국민의 삶 나아지게 할까./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11월18일 미디어펜이 주최한 금융포럼 2019 '한국금융의 미래와 규제혁신'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금융규제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밝혔다.

전희경 의원은 이날 "이제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됐다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며 "금융업 금융산업 등에서 돈벌이가 될만한 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그 길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희경 의원은 "그런 사람들이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라며 "새로운 것을 가장 회피하고 어찌됐든 내 때에는 문제 터지지 말고 지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정치인)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펜TV는 전희경 의원의 고언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