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4명 정년퇴임…석별인사·송별사·감사패 전달 등 진행
   
▲ 20일 LIG넥스원 구미생산본부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권병현 생산본부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퇴직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IG넥스원이 첨단 국산무기 개발·양산·유지보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해온 임직원들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하고 인생2막을 응원하는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일 판교R&D센터와 구미생산본부에서 열린 정년퇴임 행사에 연구개발·생산·품질·지원 등의 분야에서 헌신해온 퇴직 직원 34명과 가족 및 동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년퇴직 대상자의 석별인사 △동료 임직원들의 송별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깜짝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송별 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우리 회사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이렇게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의 주인공인 퇴직 임직원의 존경스러운 업적 덕분"이라며 "대표이사이자 회사 동료로서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