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타임'...매 시각 '타임딜' 최대 59% 할인, '삼성전자' 인기가전 최대 28% 할인
   
▲ 11번가가 오는 11일 올해의 첫 '월간 십일절'을 연다./사진=11번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가 오는 11일 올해의 첫 '월간 십일절'을 연다고 10일 전했다. 

'월간 십일절'은 11번가의 '십일절(11월 11일)' 쇼핑 혜택을 매달 11일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년 간 매달 새로운 테마로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신년 첫 십일절의 테마는 최근 신조어 '플렉스'(Flex)를 활용한 '플렉스 타임'이다. '플렉스'란 프리미엄, 럭셔리 상품을 소비하고 이를 자랑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11번가는 1월 십일절을 통해 '인기 플렉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 2.55 플랩백'에 대한 쇼핑정보와 '가격대별 샤넬백 추천' 정보도 알기 쉽게 정리해주고 관련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난해 11월 오픈한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에 본인이 구매한 상품을 동영상으로 자랑하고 리뷰한 고객에게는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증정하는 '쇼미더꾹꾹' 이벤트도 연다. 

십일절의 백미 '타임딜'은 오전 11시 '버거킹 통새우 와퍼 주니어콤보'를 3950원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20년형 위닉스 제로 3.0',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파워비츠 프로',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코크제로 스타워즈 에디션' 등 최근 인기 아이템들을 매 시간마다 4개 씩 최대 59% 할인해 판매한다. 

특별히 삼성전자와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삼성의 대표 가전제품을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최대 28%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지금 가장 핫한 십일절 인기상품을 실시간 랭킹으로 볼 수 있는 ‘십일절 랭킹쇼’도 진행한다. 

11번가 이종권 마케팅 그룹장은 "지난 1년 간 많은 사랑을 받은 월간십일절을 올해는 더욱 새로운 테마와 콘텐츠로 한층 풍성하게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이번 달 테마인 '플렉스' 편은 본인의 소비를 자랑하거나 다른 이들의 소비를 궁금해하는 요즘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동영상 리뷰 이벤트'나 '랭킹쇼'같은 재미요소도 첨가해 11일 하루 그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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