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리더들과 기후변화대응 포괄적 논의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대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14일 대성그룹에 따르면 2004년부터 17년째 다보스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도 정치·경제·에너지 등 여러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 등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다보스 소식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주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이다.

극단적인 부의 집중 현상 및 기후변화 대응 공조 실패 등 다양한 이슈를 둘러싼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집단간 화해를 통한 사회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포럼 기간 중에 이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다보스 선언 2020(Davos Manifesto 2020)'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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