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과 호환 가능
   
▲ 롯데마트가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캡슐커피 3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가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캡슐커피 3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캡슐커피 시장은 2016년 1376억원에서 2019년 1795억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폴바셋 스페셜티 캡슐 3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폴바셋 스페셜티 캡슐 3종'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 중 상위 7%인, 스페셜 등급의 원두만을 사용해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

폴바셋 스페셜티 3종은 캡슐 각 10입이며, '시그니쳐 블렌드'는 7200원, '싱글오리진 2종'은 각 7500원이다. 

롯데마트 권지현 커피MD(상품기획자)는 "캡슐커피는 커피 브랜드의 전문성과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캡슐커피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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