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목욕탕 내 건식사우나 천장 부분서 누전 추정
   
▲ 사우나 체험 공간(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강서구의 한 24시간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07시11분경 났으며,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08시28분경 진압됐으며, 손님 3명은 자력 대피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지하1층 여자 목욕탕 안에 있는 건식사우나 천장 부분에서 발생한 누전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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