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 하루 쉬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BBQ 직영매장. /사진=BBQ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 BBQ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매장을 순차적으로 방역한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우선 직영 매장인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점을 하루 휴업하고, 전문 방역업체와 직원을 투입해 소독과 방역을 했다.

BBQ 관계자는 "전국 직영매장을 방역업체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방역작업을 할 것"이라며 "가맹점도 협의 기구 대표위원과의 협의를 통해 이른 시간에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고객 안전 대응 매뉴얼도 작성해 각 가맹점에 공지했다. 매장과 배달에 관련된 모든 직원은 마스크를 써야 하고, 주방과 매장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야 한다. 직영 매장은 입구에 체온계까지 갖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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