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펜TV] 구로콜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의 차이, 결국 마스크였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집단감염 사태가 수도권 등 지역사회에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구로구 콜센터에서 무려 9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바이러스 공포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콜센터의 최초 감염원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오리무중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확진 여부, 양성과 음성을 가르는 최대의 변수로 마스크가 떠올랐다.

중대본은 구로콜센터 직원 모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근무했다고 확인했는데, 이는 확진 직원이 근무중에 계속 마스크 써서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 받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대조적이다. 미펜TV는 이로 인해 불거진 마스크 사태를 다시금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