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연속 국내 요소수 시장점유율 1위
현대 싼타페 오너에게 요소수 증정 이벤트 병행
   
▲ 유록스 모델 치어리더 박기량 / 사진=롯데정밀화학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EUROX)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등극하여 대한민국 요소수 부문에서 브랜드 지위를 재확인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로,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하여,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인증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유록스만의 차별적인 제조 시스템과 엄격한 품질 관리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며, “새롭게 출시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를 통해서 오랜 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며, 벤츠, BMW 등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모하비, 셀토스, GV80, G80 등 요소수를 사용하는 디젤 승용차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롯데정밀화학은 올바른 순정 요소수 구별법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유록스(EUROX) 프리미엄 3.5ℓ의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 싼타페 디젤 오너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싼타페 디젤 차주는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유록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4월 한 달간이다.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인당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2개를 증정하고, 당첨 여부는 5월 15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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