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세대 CEO 정우영 회장…19년간 혼다 이끌어
   
▲ 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 / 사진=혼다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19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지난 9일 공식 퇴임했다.

11일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정우영 회장은 지난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는 2003년 3월에 사명이 혼다코리아로 변경됐다.

향후 혼다코리아는 이지홍 대표이사 사장이 단독으로 대표를 맡아 회사를 운영한다.

정 회장은 퇴임과 동시에 보유하던 지분 5%를 넘겨 혼다코리아는 일본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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