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종업원 집단검사서 양성판정 나와
   
▲ 일본 도쿄에서 55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 도쿄에서 50명이 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55명의 환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 일일 기준 최고치로, 도쿄 지역에서 일일 확진자가 50명을 넘긴 것도 지난달 5일 이후 최초다.

교도통신은 확진자 가운데 유흥업소 종업원 대상 집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도쿄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89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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