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왼쪽), 이재근 세라젬 대표이사(중앙), 김연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오른쪽)이 지난 21일 기부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라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세라젬은 서울시의사회 소속 병원의 의료진 휴게 공간에 1억 7000만원 상당의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3'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라젬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 정동 소재 사랑의 열매 중앙회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라젬은 국립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대학교 병원 등 서울시의사회 소속 병원 50여 곳에 척추의료가전을 기부하기로 했다. 

세라젬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 환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이라는 세라젬과 의료진들의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은 사용자의 척추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하고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과 압박자극을 제공해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인증 홈케어 의료기기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을 비롯해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국내 의료진들에게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라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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