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노業 Up 멘토링' 통해 취업 경험 등 공유…멘토 50여명 선발
   
▲ '2020 이노業 Up 멘토링' 포스터/사진=SK이노베이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이노베이션은 진로‧취업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직무 멘토링인 '2020 이노業 Up 멘토링'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대학생들의 멘토가 돼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취업 경험 공유 등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사업·직무를 대표하는 구성원 50여명이 사전 선발됐다.

대학생 누구나 공식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필 △멘토링 목표 △멘토링 방향성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멘토에게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사진과 자기소개 및 바라는 점 등을 기재하면 된다.

이후 멘토가 직접 멘티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24일 발표된다. 멘토링은 31일부터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효과적인 멘토링 진행을 위해 멘토별로 기수 당 멘티를 최대 5명으로 제한했으며, 한 달간 총 2개의 기수를 운영해 기수 별 회당 90분씩 2회, 총 4회의 멘토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멘토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언택트툴 웨벡스(Webex)를 활용한 다자간 화상통화로 이뤄질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