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대신 효도 가전 ‘안마의자’ 찾는 소비자 늘어
   
▲ SK매직 안마의자./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견희 기자]SK매직(대표 류권주)은 지난 9월 한 달간 안마의자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추석 귀성 대신 효도 가전 중 하나인 안마의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이 증감세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SK매직은 "지난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안마의자를 10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전을 진행한 결과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건강 가전의 판매가 증가한 탓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안마의자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델 라인업을 모두 프리미업급으로 재정비했다"며 "이에 대한 결과로 전체적인 모델 라인업이 축소된 반면 판매량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SK매직은 인기에 힘입어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특가전과 동일하게 최대 10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만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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