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직수 정수기 출시 한달만
정수기 전체 판매량도 10% 올라
   
▲ SK매직 '스스로 직수 정수기' 제품./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견희 기자]SK매직은 자가관리형 정수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의 판매량이 출시 한달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8월 스스로 직수 정수기를 첫 선보인 바 있다. 특히 9월 기준 판매량은 전월 대비 675% 증가했다. 이러한 호조세에 SK매직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다.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의 올해 1~9월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4% 올랐다. 

SK매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자가관리형 제품이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한편, 실내 활동 증가와 홈카페 트렌드 확산 등도 판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 부분이 고객의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 생활에 보탬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자동 살균 기능인 '듀얼 안심케어'가 적용된 제품으로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또 필터를 손쉽게 자가 교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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