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카트바디·캐릭터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위기 새 단장
   
▲ 카트라이더 겨울 신규 테마 올림포스 오픈 안내 이미지/사진=넥슨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넥슨은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업데이트하며 올 겨울 신규 테마 '올림포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림포스는 독자적인 문명을 가진 신들의 도시라는 배경으로 등장했다. 제우스가 설립한 아이 테크놀로지 회사(O.M.G)와 다오·배찌 일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트랙·카트바디 등이 대거 등장했다.
 
먼저 트랙 4종 올림포스 선택의 문과 올림포스 스틱스 익스프레스·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새롭게 오픈했다. 발전된 문명 도시 올림포스의 근미래 건축물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벼락의 힘을 연료로 사용하는 카트바디 '라이트닝 X', '올림포스 X'와 O.M.G의 후계자 '헤라클레스', O.M.G 회장의 비서 '아테나' 등 독특한 콘셉트의 캐릭터도 추가했다.

O.M.G의 후계자 헤라클레스, O.M.G 회장의 비서 아테나 등 독특한 콘셉트의 캐릭터도 추가했다.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는 올림포스 시나리오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신규 카트바디로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루는 올림포스 그랑프리 모드를 이달 23일까지 연다. 해당 모드에 참여하고 그랑프리 점수를 획득하면 'NEW 전설의 카트 박스', '홀로그램 고글' 등 풍성한 보상을 등급별로 지급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오픈 이벤트도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멀티 플레이에서 올림포스 테마 트랙을 5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으로 1000명을 뽑아 넥슨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지난 11월 11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카트라이더 이용자의 경우 어떤 트랙이든 1회 이상 완주하면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넥슨캐시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및 신규 테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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