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132명 확진…사망자 하루새 20명 증가
   
▲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오는 27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여부가 결정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 두기 3단계 조정에 대한 질문에 "이번주 일요일쯤 논의해 결과를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거리 두기는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가 진행중이다.

격상 기준과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유행 확산 추세가 중요한데 현재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고 반전되지도 않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104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216명)보다 112명 줄었고 사망자는 하루새 20명 더 늘어 누적 79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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