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는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이달 초 프랑스에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프랑스 램시마SC 출시 온라인 기자간담회./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11일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램시마SC 출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 회장, 류마티스 전문의, 셀트리온헬스케어 현지법인 소속 의사가 참석해 램시마SC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는 "'램시마SC' 출시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의 꿈이 이뤄졌다"면서 "이러한 혁신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IBD 질환에 대해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인 '유니하'(UNIHA) 입찰에서 인플릭시맙 수주에 성공하면서 '램시마IV'(정맥주사 제형)를 공급하기로 했다.

회사는 램시마SC 출시로 기존 IV 제형과 함께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에도 출시해 유럽 주요 5개국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같은 시기에 벨기에, 포르투갈, 핀란드 등으로도 출시를 확대하는 등 램시마SC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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