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커피코리아의 7번째 카페...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 출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7번째 카페를 오픈한다고 20일 전했다.

   
▲ 더현대 서울에 오픈하는 블루보틀 매장./사진=블루보틀커피코리아


블루보틀은 여의도 카페를 통해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 5층에 조성된 '사운즈 포레스트' 안에 자리 잡은 블루보틀 여의도 카페는 실내 정원과 카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유리천장을 통한 따사로운 빛 아래, 커피를 마시며 실내 정원을 산책하는 자연스러운 동선의 흐름을 연출하기 위해 카페의 벽체를 곡선으로 배치하고 라이팅 월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나무 그루터기와 가로등을 모티브로 한 둥근 벤치와 기둥 조명이 정원의 느낌을 더하고, 애쉬 우드 소재의 가구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한다. 

블루보틀 여의도 카페에서는 한국 전통 간식인 호떡을 재해석해 '프랄린 초코 호떡'을 선보인다.

프랑스산 헤이즐넛 프랄린 초코 필링을 듬뿍 넣은 뒤 기름 없이 구워 촉촉한 초콜릿과 쫄깃한 호떡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블루보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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