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2주간, 이마트와 SSG닷컴 동시 골프 대전 개최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0만원 상품권 증정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열고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행사 물량은 20%가량 늘렸다. 준비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 된다.

   
▲ 이마트와 SSG닷컴은 2월25일부터 3월10일까지 골프대전을 열고,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를 벌인다./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38개의 골프매장에서 골프 클럽과 용품을 행사카드로 일정 금액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골프상품 가운데 이마트 점포를 통해 배송하는 쓱배송, 택배 배송상품에 대해서는 10% SSG머니 페이백 행사를 동시에 적용한다.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SSG닷컴과 동시 골프용품 행사를 시범 운영 했다. 이번 봄맞이 골프 대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행사에 돌입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이마트와 SSG닷컴이 단독으로 미즈노 ST200시리즈를 최초가격 대비 50% 할인해 드라이버 27만8000원, 우드 16만9000원, 유틸리티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던롭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3는 최초가격 대비 40% 수준 저렴하게 남성, 여성 아이언세트를 각 19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 가방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야마하 여성용 페미나 풀세트를 178만원에 판매한다. 클리블랜드 브랜드의 CG-ONE 웨지를 이마트 단독으로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볼빅 비비드소프트 골프공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를 할인해준다. 

인기 골프용품 브랜드가 출시한 올해년 신상품도 선보인다.

50~60대 선호도가 높은 던롭 젝시오프라임 로얄에디션4 시리즈와 20~30대 젊은 골퍼들이 사용하기 좋은 테일러메이드 SIM2 시리즈, 캘러웨이 NEW EPIC 시리즈를 한 자리에 모았다.

최근 MZ세대와 여성 입문자가 늘며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마트 골프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신장율 역시 23.6%로 두드러진다.

김수인 이마트 골프용품 바이어는 “이번 봄맞이 골프대전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SSG닷컴 동시 행사를 열어 더욱 많은 소비자가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신상품과 다양한 가격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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