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지난 시즌 중반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외국인 타자로 뛰었던 제라드 호잉(32)이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호잉은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도전한다.

토론토 구단은 5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 호잉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해 실전 공백이 있었던 호잉은 루키리그에서 출발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다음 더블A 또는 트리플A 경기에서 뛰며 빅리그로 올라갈 기회를 노리게 된다.

   
▲ 사진=한화 이글스


호잉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2018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활약했다. 

2018시즌 3할대 타율(0.306)과 30홈런 110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효자 용병'으로 꼽혔던 호잉은 2019시즌 성적이 하락(타율 0.284 18홈런 73타점)했고, 지난해에는 부상과 부진 끝에 6월 방출돼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화에서 세 시즌 통산 성적은 300경기 출전해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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