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구조관·배관용 강관 등 생산…연산 28만톤 규모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철강협회는 구조관 전문업체 한진철관이 38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철관은 1980년 11월 설립, 충남 천안 1~2공장에서 △일반 구조관(원형·각형 및 컬러 각형) △가설재용 강관 △배관용 강관 △태양광용 강관을 연간 28만톤 가량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계구조용 탄소강관 등 6개 품목에 대해 KS 인증을 받았으며, 일반구조용강관 등 5개 품목에 대해 일본공업규격도 획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 철강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진철관은 글로벌 Y2025 비전에 발맞춰 연간 10만톤 이상의 수출 확대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및 스마트공장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현재 38개 정회원사와 6개 특별회원사 등 총 44개사 철강관련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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