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별 압력·화력·시간 조절해주는 쿠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테팔은 차세대 주방 가전 '쿡포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테팔 쿡포미 출시 기념 포스터./사진=테팔 제공


쿡포미는 음식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레시피 별로 알맞은 압력세기, 화력, 조리 시간은 물론 증기 배출과 보온까지 조리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알아서 조리해주는 기기다.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으로 조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볼 필요 없어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개인 휴식이나 짧은 외출 등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기능은 자동모드를 포함한 수동모드, 재료모드, 즐겨찾기 모드 총 4가지가 있다. 

이 중 한국인의 식생활에 꼭 맞게 엄선한 100가지 빌트인 레시피가 담겨 있는 자동모드에는 삼계탕, 떡만둣국 등의 국물요리부터 한식, 건강식, 외국요리까지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압력, 볶음, 데우기, 보온 등의 기능을 적절히 조작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수동모드’는 그 활용법에 따라 1000가지 이상의 요리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하다.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한 뒤 제품 앞쪽에 있는 LCD 화면창에서 안내해 주는 재료 준비와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용량은 6리터로 2인분부터 6인분 이상의 요리도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쇼핑 '신상위크'를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 광주요 그릇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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