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위한 지원 행보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 그린카와 함께 렌터카·공유차량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 도로교통공단, 롯데렌탈-그린카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업무협약/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렌터카·공유차량 서비스 종사자 및 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해당 교육을 위한 강의인력,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온·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른바‘공유경제’가 활성화되는 현 상황에서 렌터카와 공유차량 이용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하여 공유차량 이용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공유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비용 줄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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