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알 카타니 CEO, 브랜드전략 및 정유-에너지 등 2개부문서 1위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은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가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설비의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 전체의 최적화 및 효율성 향상 등 경제성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올 상반기 국내 정유사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브랜드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마케팅을 추구하는 중으로, 고객·시장·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적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정체성도 유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에서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추구한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전2030'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