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엔6이브 1만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전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 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 김도연 복지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 중 오른쪽)을 포함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학생 중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지엔6이브 1만 개는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지난 8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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