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방용품을 '매직핸즈'로 교환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테팔은 오래된 주방용품을 테판 매직핸즈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소비자 체험 행사 '테팔 매직박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테팔 매직핸즈 소비자 체험 행사 안내 포스터./사진=테팔 제공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의도 IFC몰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분리형 손잡이가 특징인 테팔 매직핸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직핸즈는 탈부착 손잡이 형식의 프라이팬과 냄비로 구성된다. 손잡이를 떼면 방금한 요리도 식탁으로 옮겨 바로 플레이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라이팬, 냄비를 차곡차곡 쌓아 정리할 수 있어 수납력도 우수하다. 

테팔 매직박스 행사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됐다. 브랜드 상관없이 오래 사용한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가지고 와서 수거함에 넣은 뒤 문자로 전달받은 비밀번호로 무인 교환함 매직박스에서 테팔 매직핸즈 새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현장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추가 선정된 참가자는 테팔 매직핸즈 선 수령 후, 집에 있는 오래된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택배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테팔 매직핸즈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테팔은 주방용품을 수거해 알루미늄, 철 등 소재별로 분리 처리할 예정이다. 관련해 발생하는 고철 납품 비용은 전액 환경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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