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친환경 측면에서 높은 점수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웰스는 자사의 공기청정기가 '2021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사진=웰스 제공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실내공기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한 제품은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공기질 개선 효과 및 친환경 필터시스템으로 건강한 주거 문화 형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드는 더블콘 구조를 적용해 공기 중 오염된 물질,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빨아들여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먼지흡입력을 갖췄다. 

또 송풍구 각도를 17도 기울여 약 30% 빠른 청정 속도를 보여준다. 실내 공간에 최적화된 흡입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로 지난 7월에는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친환경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인 조립식 필터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했으며 필터 부피 축소와 포장 패키지 사용량 감소,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저탄소 시대에 발맞춰 제품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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