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매출 2조5623억원·영업이익 57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3%, 영업이익은 58.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30억원으로, 같은 기간 26.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7969억원·13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24.1% 불어났다. 당기순손실은 197억원으로, 같은 기간 67.9%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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