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 강화할 것"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이랜드의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 스파오는 MZ세대의 마음을 대변하는 '잔망루피'를 화보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3D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스파오 화보./사진=이랜드 제공


잔망루피와 화보 촬영을 하는 SPA 브랜드는 스파오가 처음이다. 앞서 잔망루피는 앞서 보그를 통해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이번 화보 주제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로 진행됐다.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퇴근 후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파자마와 어려운 사회생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잔망루피와 협업한 여름 콜렉션은 반팔 티셔츠 6종과 파자마 3색상으로 구성됐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잔망루피와의 협업은 브랜드 최초로 3D 캐릭터를 화보 모델로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라며 "신선한 시각으로 MZ 세대와 소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